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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판옥선
판옥선
·11년전

피시방에 간 심영과 김두한 대장(심영 고자 유머 개드립 웃긴)

심영 : 이보시오 이보시오 김두한대장!

김두한 : 뭔가 심영이

심영 : 같이 피시방 갑시다

김두한 : 좋아!

(이동)

알바양반 : 아.. 어-서오세요!

심영 : 이보시오 알바양반! 두자리좀 주시오

알바양반 : 이리로왓

심영 : 아아 알겠소

(부팅)

심영 : 으하핳핳하하하핳흨 이 반동노무새끼들 모두다 발라주마 으헣허허허허!!

(키배를 뜨는 심영)

심영 : 뭐라구? 날보고 애X라고? 아니 내가 애X라니!! 으하하하하 이 병신새끼가 좆까네! 으하핳

심영 : 내가! 패드립을 보여주마!!!!!!

(퍽)

심영 : 아유~~ㅜㅜ

알바양반 : 이보세요! 조용히 하세요!

심영 : 네!! (알바양반 이놈)

(하던일을 계속하는 심영)

심영 : 으하하 니XX조까네! 하하 니XX조까네!! 우하핳하 이 병신앜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

심영 : 이잌ㅋㅋ!

(퍼버벅)

심영 : 아아아앜! 끄어허허허헣ㅠㅠ

알바양반 : 어... 잘 알아두세요. 한번더 거슬리게 하면 앞으로 빛을 못보게 해 줄게요

심영 : 뭐요?! 안하겠소! 다시는 안하겠소!!

알바양반 : 좋아

심영 : 에휴 이보시오 김두한대장!

김두한 : 왜

심영 : 다른 피시방으로 옴겨주던지 아니면 나를좀 지켜주시오!

김두한 : 개소리 집어쳐!

심영 : 내가 무슨죄를 졌다고 ㅠㅠ

김두한 : 나 워크(워3)할꺼야!

<일본어로 이루어진 소음공해>

심영 : (서둘러 김두한의 볼륨을 내리는 심영) 안돼! 안돼!! 김두한대장! 조용해주시오 제발 내가 죽소!

김두한 : 좆까! <일본어로 이루어진 소음공해>

심영 : 이건 말도안돼 말도안됀다곻헣허 말도안돼

알바양반 : 아.. 이거 하마타면 큰일났습니다.

심영 : 알바양반?!

(직접 회초리를 꺼내는 알바양반)

심영 : 안돼!

알바양반 : 자, 자, 자! 이리로왓!

(단죄)

심영 : 아핡핡학학 어으 김두한이가 했소!

(단죄)

심영 : 에엑따!ㅠㅠ 김두한이가 했다구요!

알바양반 : 이미 늦었어요.

(단죄)

심영 : 이게무슨소리야! 김두한이 이놈

(이때 떨어진 심영의 폰)

(그리고 이어지는 벨소리)

심영 : 안돼! 전화! 전화좀갖다주시오

알바양반 : (폰을 주은 알바양반) 어머니?

심영 : 으잌 어머니가 알면 내가 죽는다구요!

알바양반 : 에.. 잘 알았어요. (통화시도) 어.... 여보세요!

(심영의 어머니와 통화를 하는 알바양반)

(전화중 성난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심영 : 안돼! 전화! 전화좀 주시오 전화좀 하게해달란말이오홓호ㅗ

(통화 종료)

알바양반 : 아.. 안심하세요 곧 어머니가 오신다고 했습니다.

심영 : 안돼! 이 반동노무새끼들 이거 큰일났구만 에휴 영락없이 여기서 죽게 생겼구만

심영 : 아니 그보다도 김두한대장! 나를좀 지켜주시오!

김두한 : 어시바 엄마오시네?

심영 : 뭐요?!

김두한 : 원망하지 마라

(김두한 퇴장)

심영 : 이보시오 이보시오! 이새끼가!

(대문이 열리는 소리)

심영 : 이게무슨소리야!

(서서히 올라오며 욕을 퍼부으는 어머니)

심영 : 안돼! 안돼!

(어머니 입장)

어머니 : 야!

심영 : 아유~ 어머니!

어머니 : 니눈엔 내가 그렇게 천진난만하게 보이냐?

심영 : 다시는 안하겠소! ㅜㅜ

어머니 : (단죄)

심영 : 이건 말도안돼 말도안됀다고 말도안돼
[출처] http://www.pilsu.net/17860 | 피시방에서 젊음을 보내는 심영과 김두한 - 합필갤 명작 저장소 - 필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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