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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로빈슨의 새 프로젝트 버츄얼 셀프 되시겠다.
(Porter Robinson = Virtual Self)
이번은 자기 명의로 곡을 내지 않고, 초창기에 포터가 고수해오던 장르 스타일의 컨셉(리듬게임)으로 실험삼아 새 프로젝트명과 함께 야심차게 발매한 EP 앨범이다. 첫 공개곡인 'Eon Break'는 새 프로젝트명인 'Virtual Self'와 더불어 신명나게 까이고 변절자 취급을 받으며 퇴물 이미지에 정착하나 싶었는데, 이후 'Ghost Voices'라는 곡과 나머지 수록곡이 공개되며 앨범에 대한 호감도와 반응이 뜨거워지자 포터의 자존심도 한방에 회복하고 Porter Robinson에 이어 Virtual Self 마저 메인스트림의 대열에 올라가는 쾌거를 얻게 되었다.

[Trance]
Electronica 모음 > http://bgmstore.net/playlists/play/Y9vYD